[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김현수(29·볼티모어)가 대타로 출전해 한 타석 섰지만 삼진에 그쳤다.
김현수는 19일(한국시간)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대타로 출전했다. 김현수는 팀이 3-9로 밀리던 9회초 2사 후 대타로 나서 상대투수 드류 스토렌과 맞붙었지만 3구 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현수의 타율은 0.278로 떨어졌다.
↑ 최근 부진으로 선발에서 제외된 김현수(사진)가 대타로 나섰지만 삼진에 그쳤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볼티모어는 선발 케빈 가우스먼의 초반 8실점 난조로 일찌감치 경기를 내줬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