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던 김태균(35·한화)의 1군 엔트리 말소는 없다.
김태균은 지난 23일 수원 kt전에서 2회초 내야안타를 치며 65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했다. 그러나 1루를 향해 전력질주를 하다가 허벅지 통증을 느껴 대주자 최진행과 교체됐다 .
김태균은 25일 대전에 위치한 세계영상의학과에서 진료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는 햄스트링 근육통.
↑ 김태균은 당분간 지명타자로 뛸 예정이다. 사진=김영구 기자 |
다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당분간 지명타자로 뛸 예정이다. 1루수는 윌린 로사리오가 맡는다. 로사리오는 지난 21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된 뒤 3경기 연속 1루수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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