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충암중과 건대부중이 제22회 LG트윈스기 서울시중학교야구대회 우승을 다툰다.
충암중은 2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22회 LG트윈스기 서울시중학교야구대회 준결승 겸 춘계리그 결승서 2-2로 맞선 4회말 대거 4점을 뽑으며 영남중을 이겼다.
강효종은 3타수 2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충암중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2⅔이닝 2실점의 송원진이 승리투수가 됐다.
↑ 충암중과 건대부중은 제22회 LG트윈스기 서울시중학교야구대회 결승에서 만났다. 사진=서울시야구협회 제공 |
4타수 4안타(2루타 3개)로 혼자 7타점을 올린 임정범이 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승리투수는 2이닝 1실점의 정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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