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황재균이 안타 2개를 기록했다.
황재균은 4일(한국시간 척챈시파크에서 열린 프레스노 그리즐리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의 원정경기 2번 지명타자로 출전,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9.
이날 황재균은 1회 무사 2루 기회에서 헛스윙 삼진, 2회 2사 만루 기회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나는 등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 황재균이 프레스노를 상대로 내야안타 2개를 뽑았다. 사진= MK스포츠 DB |
8회에는
팀은 5-9로 졌다. 1회 3점, 2회 4점을 내주며 초반에 많은 점수를 허용한 것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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