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셀타비고-맨유 창단 후 첫 대결로 원정팀 신성이 발전양상을 이어갔다.
스페인 발라이도스에서는 5일(한국시각)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 셀타비고-맨유가 열렸다. 결과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0 승리. 2차전은 12일 열린다.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20·잉글랜드)는 중앙공격수로 80분을 소화했다. 후반 22분 오른발 직접프리킥으로 선제결승골을 넣었다.
↑ 셀타비고-맨유 2016-17 UEFA 유로파리그 4강 1차전 득점 후 마커스 래쉬포드의 모습. 사진=AFPBBNews=News1 |
이번 시즌 48경기 11골 6도움. 맨유 1군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는 래쉬포드의 “19득점 중에서 페널티박스 밖에서의 성공사례는 이번 프리킥이 처음”이라고 알렸다.
래쉬포드는 맨유에서 센터포워드와 좌우 날개를 소화한다. 세 위치에서 모두 득점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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