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5일 오후 잠실구장에서 2017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21번째 어린이날 맞대결이 펼쳐졌다.
4연속 위닝시리즈를 달성하며 상승세를 탄 LG는 '에이스' 헨리 소사를 선발로 내세워 기선제압을 노린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장원준이 선발로 나서 6이닝 동안 5피안타 3볼넷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9회말 1사 1,3루에서 LG 양상문 감독과 선수들이 마운드에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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