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를 크게 이겼다. 오승환은 휴식을 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6일(한국시간)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와의 원정 3연전 첫 경기에서 10-0으로 이겼다.
마무리 투수가 필요없는, 나오면 안되는 경기 내용이었다. 선발 랜스 린이 6이닝 4피안타 2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케빈 지그리스트, 조너던 브록스턴, 미겔 소콜로비치가 뒤를 이었다.
↑ 세인트루이스가 애틀란타를 크게 이겼다. 사진(美 애틀란타)=ⓒAFPBBNews = News1 |
6회에는 두번째 투수 조시 콜멘터를 상대로 2사 1, 2루에서 디아즈의 1타점 중전 안타, 다시 랜달 그리척
이들은 덱스터 파울러, 스티븐 피스코티 두 외야수의 부상 공백 속에서도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의미 있는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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