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황재균이 2루타 포함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황재균은 9일(한국시간) 랠리필드에서 열린 레노 에이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트리플A)와의 홈경기에 2번 3루수로 출전,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06.
1회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로 출루했던 황재균은 3회 무사 2루에서 우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 2루 주자 올랜도 칼릭스테를 불러들였다. 자신의 시즌 8호 2루타. 이어진 2사 1, 2루에서 나온 맥 윌리엄슨의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 황재균은 2루타 포함 멀티 히트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사진= MK스포츠 DB |
한편, 스크랜튼/윌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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