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12일에 열리는 2017시즌 KBO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5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3경기 kt-NC 전에서 44.34%가 원정팀 NC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홈팀 kt는 이에 조금 부족한 41.69%의 지지를 받았고, 나머지 13.99%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kt(2~3점)-NC(6~7점) 항목이 5.94%로 1순위를 차지하며 NC의 우세를 예상하는 팬들이 다수를 차지했다.
8연속 루징시리즈를 기록중인 kt는 부진한 타선이 문제다. kt의 팀타율은 2할 4푼으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피어밴드, 로치, 김재윤 등 투수들의 호투 속에도 좀처럼 승리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이유다.
↑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주)케이토토는 12일 열릴 kt-NC전에서 NC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사진=MK스포츠 DB |
1경기 LG-한화전에서는 43.73%가 LG의 승리를 예상했고, 38.40%가 한화의 승리에 투표했다. 나머지 12.87%는 두 팀의 같은 점수대를 선택했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LG가 6~7점, 한화 2~3점으로 LG 승리 예상(6.67%)이 최다를 기록했다.
마지막 2경기 SK-KIA전에는 43.07%가 홈팀 SK의 승리를 내다봤다. KIA의 승리는 41.17%, 같은 점수대는 15.76%로 나타났다. 최
야구토토 스폐셜 25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12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이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