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덴버) 김재호 특파원] 콜로라도 로키스가 12일(한국시간) LA다저스와의 홈경기 선발 투수를 변경했다.
'덴버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콜로라도가 이날 경기 선발로 기존에 예정됐던 좌완 타일러 앤더슨이 아닌 우완 제프 호프먼을 내보낸다고 전했다. 앤더슨은 이틀 뒤 시리즈 세번째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이날 등판하는 호프먼은 2014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1라운드 지명된 선수로, 지난 2015년 7월 로키스가 트로이 툴로위츠키와 라트로이 호킨스를 내주면서 호세 레예스, 미겔 카스트로, 헤수스 티노코와 함께 받아온 투수다.
↑ 콜로라도는 12일(한국시간) 경기 선발 투수를 제프 호프먼으로 변경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트리플A 알버커키에서는 6경기에서 선발로 나와 2승 2패 평균자책점 3.71(34이닝 14자책), 10볼넷 29탈삼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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