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던 추신수(34·텍사스)의 방망이가 한 박자 쉬었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각)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경기 내내 리드로프로 나섰던 추신수. 2경기 연속 4출루는 물론 전날 경기서는 3안타를 때려내며 활발한 타격감을 자랑했다.
↑ 추신수(사진)가 12일 샌디에이고 전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추신수는 전날 올 시즌 최고인 0.269까지 타율을 끌어올렸지만 이날 경기 무안타로 0.259까지 떨어졌다.
한편 텍사스는 9회말 나폴리의 끝내기 홈런이 터지며 5-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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