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211에서 과거 한국 선수와 명승부를 연출한 중남미 강자가 고배를 마셨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는 14일(한국시각) UFC211이 열리고 있다. 폴로 레예스(33·멕시코)는 제4경기(라이트급·-70kg)에 임하였으나 2분 39초 만에 제임스 빅(30·미국)에게 펀치 TKO 됐다.
레예스는 3연승 후 1패. 리얼리티 프로그램 TUF 라틴아메리카 시즌 2 라이트급 토너먼트 준결승 진출로 UFC에 데뷔했다.
↑ UFC211에서 폴로 레예스의 4연승이 무산됐다. 김동현B와의 UFC 199 경기 모습. 사진(미국 잉글우드)=AFPBBNews=News1 |
UFC 199 FOTN(최우수경기)이 레예스-김동현B(
빅은 UFC 7승 1패. 미국 격투기 매체 ‘파이트 매트릭스’ 7일 라이트급 랭킹에서 소속 단체 라이트급 29위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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