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211에서 ‘스턴건’ 김동현(36·Team MAD)과 인연 있는 두 강자의 격돌이 펼쳐졌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는 14일(한국시각) UFC211이 열렸다. 미들급(-84kg) 타이틀전 경력자 데미안 마이아(40·브라질)는 제10경기(웰터급·-77kg)에 임하여 조지 마스비달(33)을 2-1 판정으로 이겼다.
마이아는 2연패 후 7연승을 달렸다. UFC 25전 19승 6패. 미들급 13전 9승 4패 및 웰터급 12전 10승 2패다.
↑ UFC 211 승리 후 데미안 마이아가 자축하고 있다. 사진(미국 댈러스)=AFPBBNews=News1 |
김동현은 마이아의 웰터급 데뷔전 상대였다. 그러나 2012년 7월 7일 UFC 184 대결에서 47초 만에 근육 경련으로 TKO 됐다.
마스비달은 2015년 11월 28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의 UFC 파이트 나이트 79로 김동
UFC 14전 9승 5패. 라이트급(-70kg) 5승 2패→웰터급 4승 3패.
지난 4월 26일 발표 UFC 공식랭킹에서는 마이아가 웰터급 3위, 마스비달이 5위였다. 김동현은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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