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헌터 펜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자이언츠는 16일(이하 한국시간) 펜스를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그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맥 윌리엄슨을 콜업했다.
시즌 개막 이후 그동안 한 경기도 거르지 않고 출전했던 펜스는 지난 13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 이후 2경기 연속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 헌터 펜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윌리엄슨은 왼쪽 사두근
새크라멘토에서 재활 경기를 포함, 2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6(79타수 21안타) 출루율 0.333 장타율 0.430 3홈런 10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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