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전인지(2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에서 단독 2위까지 올랐다.
전인지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소재 킹스밀리조트 리버코스(파71·643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2타로 단독 2위 랭크. 단독 선두 렉시 톰슨(미국)과는 3타 차이다. 톰슨은 사흘 내내 단독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 전인지가 21일(한국시간) 대회 3라운드서 단독 2위까지 올랐다. 사진(美 윌리엄스버그)=AFPBBNEWS=News1 |
전날까지 공동 17위던 김세영(24)은 5타를 줄여 단번에 공동 3위 그룹에 입성했다. 동 순위에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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