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23일 열리는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이승엽(41)의 KBO리그 통산 최다득점 및 최다루타 신기록 달성에 대한 시상식을 실시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양해영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총장이 참석해 신기록 달성 기념 트로피를 증정하고, 김동환 삼성 대표이사가 격려금과 함께 최신 휴대폰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김한수 감독과 김상수 주장이 꽃다발을 전달하며 이승엽의 위대한 신기록 달성을 함께 축하할 계획이다.
↑ 이승엽의 최다 득점-루타 신기록 시상식이 23일 경기 전 열린다. 사진=MK스포츠 DB |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이승엽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해 마지막 시즌에 임하고 있다. 21일 대전 한화전에선 7회 홈
한편, 삼성 라이온즈와 스위스 명품시계 브랜드 IWC는 올 시즌 내내 이승엽이 홈구장인 라팍에서 홈런을 터뜨릴 경우 홈런공 습득자에게 IWC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1대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