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의 2017 U-20 월드컵 조별리그 통과를 이끈 이승우(19·바르셀로나)가 파워에이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코카콜라는 “매 경기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는 이승우가 파워에이드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와 유사한 부분이 많다”라며 이승우의 홍보대사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파워에이드를 마시는 이승우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파워의 끝에서 파워가 시작된다’라는 파워에이드 캠페인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전달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 파워에이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승우. 사진=코카콜라 제공 |
이승우는 U-20 대표팀의 주축선수로 조별리그 기니전과 아르헨티나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16강 진출에 이바지했다. 저돌적인 돌파와 재치 있는 슛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이번 대회를 빛내는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코카콜라는 U-20 월드컵이 창설된 1977년 튀니지 대회부터 공식 후원사로 활동
한편, 한국은 30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포르투갈과 U-20 월드컵 16강을 갖는다. 역대 U-20 월드컵 본선 전적은 1무 2패로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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