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에릭 테임즈가 시즌 15호 홈런을 터트렸다.
테임즈는 5일(한국시간) 밀러파크에서 열린 LA다저스와의 홈경기 2번 좌익수로 출전, 1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나와 홈런을 터트렸다.
테임즈는 다저스 선발 마에다 켄타를 상대로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 커브를 공략, 우중간 담장 넘기는 라인드라이브 홈런을 터트렸다. 자신의 시즌 15호 홈런이며, 지난 6월 1일 뉴욕 메츠 원정 이후 3경기만에 홈런이다.
↑ 테임즈가 마에다를 상대로 홈런을 터트렸다. 사진(美 밀워키)=ⓒ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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