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티오테 사망이라는 비보가 전해졌다.
중국 갑급(2부)리그 베이징 쿵구는 셰이크 티오테가 5일 훈련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나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7시 사망했다고 밝혔다. 향년 31세.
수비형/중앙 미드필더 티오테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8경기 1골 9도움을 기록하여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2011년에는 해당 클럽 올해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 티오테 사망으로 베이징 쿵구 생활을 4개월 만에 비극으로 끝났다. 코트디부아르대표팀 소속으로 기니와의 2015 네이션스컵 D조 경기 시작을 앞둔 모습. 사진(적도기니 말라보)=AFPBBNews=News1 |
지난 2월 7일 베이징 쿵구와 계약을 맺었으나 120일 만에 절명하고 말았다. 코트디부아르국가대표로는 2015 아프리카축구연맹(CAF) 네이션스컵 우승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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