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로드FC 김세영(27·압구정짐)이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장충체육관에서는 10일 로드FC 39가 개최된다. 김세영은 앞서 진행되는 2부리그 격인 ‘영건스 34’ 제6경기(페더급·-66kg)에 임하여 이정영(22·Ssen Gym)을 만장일치 판정으로 이겼다.
김세영은 아마추어 -71.7kg 1승 후 프로 4연승을 달렸다. 이정영은 아마 3승 포함 MMA 데뷔 7연승에 도전했으나 첫 패배의 아픔을 겪었다.
↑ 로드FC 2부리그 격인 ‘영건스 34’ 계체 후 김세영과 이정영. 가운데는 박상민 부대표. 사진=로드FC 제공 |
제2대 로드FC 라이트급(-70kg) 챔피언 권아솔(31·압구정짐)은 5월 13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UFC ‘좀비’ 정찬성(30)과 ‘슈퍼보이’ 최두호(26·Team MAD)를 논하면서 체육관 후배 김세영을 언급한 바 있다.
UFC 공식랭킹(7일)에서 정찬성은 페더급 5위, 최두호는 같은 체급 13위에 올라있다. 권아솔은 “너희 둘이 싸워
김세영은 종합격투기 무패를 지킨 후 귀빈석의 초대 로드FC 페더급 챔피언 최무겸(28·MMA Story)에게 공개 도전했다. 최무겸의 타이틀 4차 방어전 상대로 낙점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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