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황재균이 11일(한국시간) 경기에서 안타와 득점을 기록했다.
황재균은 이날 랠리필드에서 열린 레노 에이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트리플A)와의 홈경기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1득점 3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8.
2회 팀 득점에 기여했다. 1사 1, 2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선 그는 상대 선발 브레이든 쉬플리를 맞아 좌익수 방면 안타를 때려 만루 기회를 이었다.
↑ 황재균이 11일(한국시간) 경기에서 안타와 득점을 올렸다. 사진= MK스포츠 DB |
황재균에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나머지 타석은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는 것이다. 특히 3회 1사 1, 2루 기회는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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