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황석조 기자] 최형우(34)가 선제 스리런 포를 날렸다.
최형우는 13일 부산에서 열린 롯데전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주자 1,2루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선 최형우는 상대투수 박세웅의 3구째 130km짜리 포크볼을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시즌 15호.
박세웅은 올 시즌 두 번째 피홈런이다. 첫 피홈런은 지난 6일 창원 NC전 박석민에게 허용했다.
↑ 최형우(사진)가 13일 부산 롯데전서 선제 스리런포를 날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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