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밀워키 브루어스가 우완 불펜 네프탈리 펠리즈(29)와의 인연을 끝낸다.
브루어스 구단은 15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우완 맷 가르자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키고 펠리즈를 양도지명 처리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밀워키와 535만 달러 연봉에 계약한 펠리즈는 29경기에서 27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6.00을 기록했다. 9이닝당 피홈런 2.7개,볼넷 5.0개, 탈삼진 7.0개로 통산 기록(홈런 1.1, 볼넷 3.5, 탈삼진 8.4)에 못미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 밀워키 브루어스가 네프탈리 펠리즈를 양도지명 처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데이빗 스턴스 브루어스 단장은 'MLB.com' 등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문제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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