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의 광주 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완델손(25)을 영입했다.
브라질 주리그 보타포구 다 파라이바에서 뛴 완델손은 빠른 발을 이용한 1대1 돌파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주는 완델손에 대해 “순간 스피드가 좋고 양발을 쓸 수 있다. 패스 및 전방 압박 능력도 우수하다”라고 소개했다.
↑ 광주FC의 새 외국인 공격수인 완델손. 사진=광주FC 제공 |
완델손은 2017시즌 브라질 주리그 파라이바 컵대회에서 16경기 8골 12도움을 기록했다. 2014시즌에는 브라질 주리그 ASA 소속으로 10골(17경기)을 넣으며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완델손은 “조직력이 뛰어난 광주가 전술적으로 나와 잘
광주는 15일 현재 2승 5무 5패(승점 11점)로 K리그 클래식 11위에 머물러있다. 7골로 경기당 평균 0.58골에 그치고 있다. K리그 클래식 12개 팀 가운데 최소 득점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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