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8월 31일 열리는 이란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9차전 경기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갖기로 확정했다.
이로써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홈경기 5경기 중 수원에서 열린 카타르전을 제외한 4경기가 서울에서 열리게 됐다.
당초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이란전을 지방에서 개최할 것을 검토했다. 그러나 9월 5일 열리는 우즈베키스탄 원정경기의 중요성을 고려, 출국에 따른 이동시간을 단축하고 선수들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서울로 결정했다.
↑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이 8월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개최된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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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전 입장권은 8월초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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