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로체스터 레드윙스(미네소타 트윈스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가 또 한 번 맹타를 휘둘렀다.
박병호는 4일(한국시간) 코카콜라파크에서 열린 르하이밸리 아이언피그스(필라델피아 필리스 트리플A)와의 원정경기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12-3 대승을 이끌었다. 시즌 타율은 0.252로 올랐다.
첫 두 타석 상대 선발 세자르 라모스를 상대로 삼진과 땅볼로 물러난 그는 3-3 동점이던 5회 2사 1, 2루에서 바뀐 투수 코튼 머레이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터트렸다. 자신의 시즌 4호 홈런.
↑ 박병호가 3점 홈런을 터트렸다. 사진= MK스포츠 DB |
한편, 스크랜튼/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뉴욕 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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