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황재균이 5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황재균은 8일 오전 11시 15분(이하 한국시간) AT&T파크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지난 3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이후 5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상대 선발은 이번 시즌 6승 4패 평균자책점 3.51을 기록중인 우완 댄 스트레일리.
↑ 홈으로 돌아온 황재균이 6번 3루수로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자이언츠는 이날 내야수 미겔 고메즈를 더블A에서 콜업하고 전날 선발
이번에 콜업된 고메즈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스위치 히터로, 이번 시즌 처음으로 더블A에 승격돼 78경기에서 타율 0.305 출루율 0.330 장타율 0.458 2루타 19개 8홈런 38타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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