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정상 전력을 회복했다.
카디널스 구단은 14일(이하 한국시간) 삼두근 염좌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내야수 콜튼 웡, 목뼈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좌완 불펜 케빈 지그리스트를 복귀시킨다고 발표했다. 두 선수는 각각 24경기, 17경기를 부상자 명단에서 보냈다.
두 선수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루크 위버, 내야수 알렉스 메히아가 트리플A 멤피스로 내려갔다.
↑ 콜튼 웡과 케빈 지그리스트가 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선수단에 복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지그리
43승 45패를 기록중인 세인트루이스는 오는 15일부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3연전을 시작으로 후반기 일정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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