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쾌조의 3연승 행진을 달렸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폴란드 오스트로비에츠 시베엥토크시스키에서 열린 2017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선수권 2그룹 E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페루에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를 기록한 대표팀은 카자흐스탄, 아르헨티나전에 이어 3연승을 내달렸다. 이번 대회 성적은 4승1패. 일단 분위기를 다잡으며 순항했다.
↑ 여자 배구 대표팀이 페루를 꺾고 그랑프리 대회 3연승 가도를 달리게 됐다. 사진=국제배구연맹(FIVB) 제공 |
대표팀은 오는 17일 폴란드와 여섯 번째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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