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프란시스코)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애스트로스 주전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가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한다.
애스트로스 구단은 19일(한국시간) 코레아를 왼 엄지손가락 인대 파열 부상으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예상 결장 기간으로 6주에서 8주 사이를 제시했다.
코레아는 전날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 도중 헛스윙을 하다 부상이 심해져 교체됐다.
↑ 카를로스 코레아는 손가락 인대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올스타 게임에서 아메리칸리그 선발 유격수로 나섰던 코레아는 이번 시즌 84경기에서 타율 0.320 출루율 0.400 장타율 0.566 20홈런 67타점을 기록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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