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청원고가 선린인터넷고를 상대로 8회 콜드승을 거뒀다.
청원고는 1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야구 고등부 서울예선서 선린인터넷고를 7-0, 8회 콜드게임으로 셧아웃시켰다. 청원고는 3회 3득점, 8회 4득점을 하며 7,8회에서 7점차면 콜드게임이 되는 규정에 따라 서둘러 경기를 마감했다. 황귀정이 3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3루수 윤병권이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하며 수훈선수로 뽑혔다.
덕수고는 배명고를 10-9로 꺾었다. 3회서 2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리드했고, 4회 5점을 뽑아내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배명고 역시 11안타를 몰아치며 추격
덕수고는 20일 오전 10시 서울고와 준결승전을 치르고, 이날 승리한 학교가 21일 청원고와 결승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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