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BO 김성철 심판위원이 역대 33번째 1,000경기 출장에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2002년부터 KBO 리그에서 심판 활동을 시작한 김성철 위원은 올해로 프로야구 심판 경력 16년차를 맞았으며, 21일 현재 통산 998경기에 출장 중이다.
김성철 심판위원의 KBO 리그 첫 경기는 2005년 9월 2일 대전구장에서 펼쳐진 LG와 한화의 경기이며, 1000경기 출장은 오는 23일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인 SK와 NC의 경기가 될 예정이다.
KBO는 1000경기에 출장하는 김성철 심판위원에게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 KBO 김성철 심판위원이 1000경기 출장을 앞두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