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은 5회에는 실점을 피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 5회를 무실점으로 넘어갔다.
첫 타자 잭 그라니트에게 중전 안타를 내주며 어렵게 시작했다. 바르톨로 콜론이 희생번트를 성공시키며 1사 2루가 됐다.
↑ 5회에는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
이어진 조 마우어와의 세번째 승부. 류현진은 또 다시 3볼까지 몰리며 불리한 상황을 자초했다. 바깥쪽
2사 1, 2루에서 타석에는 제일 잘치는 타자 미겔 사노가 들어왔다. 사노는 류현진의 초구를 노려 강한 타구를 만들었다. 그러나 좌익수 글러브에 걸리며 이닝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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