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4경기 연속 멀티 골을 터뜨린 조나탄(27·수원)이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리그) 2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조나탄은 지난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주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수원은 5연승을 달리며 2위로 도약했다.
조나탄은 최근 4경기에서 해트트릭 1번을 포함해 9골을 몰아쳤다. 수원 상승세의 힘이다. 그도 18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 수원삼성의 조나탄은 최근 4경기 연속 멀티 골을 터뜨리며 18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조나탄은 22라운드에 이어 2연속 MVP에 선정되었다. K리그 클래식이 출범한 2013년 이후
한편, 김동찬(성남)은 K리그 챌린지(2부리그) 22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김동찬은 23일 수원FC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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