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에두아르도 누네즈가 샌프란시스코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누네즈는 26일(한국시간) AT&T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 도중 5회말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됐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누네즈는 교체된 뒤 더그아웃에서 동료들과 포옹을 나눴다고. 이는 트레이드될 선수가 보여주는 행동이다.
↑ 누네즈의 이적이 임박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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