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노승열(26·나이키골프)이 공동 31위까지 미끄러졌다.
노승열은 3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 글렌 애비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하며 공동 31위에 그쳤다. 선두와 8타 차다.
9번 홀까지 버디와 보기를 2개씩 기록한 노승열은 13번 홀에서 보기를 추가했지만 16번, 18번 홀에서 버디를 치며 3라운드를 마쳤다.
↑ 노승열이 30일(한국시간) 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31위에 그쳤다. 사진=AFPBBNews=News1 |
찰리 호프먼(미국)이 17언더파 199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케빈 채펠(미국)이 1타 차로 호프먼의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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