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애너하임) 김재호 특파원] 다르빗슈 유의 LA다저스 데뷔 일정이 잡혔다.
다저스 라디오 중계 방송사인 'AM570 LA스포츠'의 다저스 전담 리포터 데이빗 배세는 2일(이하 한국시간) 다르빗슈가 5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 시리즈 첫 경기 등판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애틀란타 원정을 떠난 다저스 선수단에 합류한 다르빗슈는 하루 뒤 불펜 투구를 할 예정이며, 5일 메츠와의 경기에서 다저스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다.
↑ 다르빗슈의 다저스 데뷔전 일정이 나왔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다르빗슈는 새로운 팀에서 등번호 21번을 사용한다. 텍사스에서 사용했던 기존 등번호 11번은 로건 포사이드가 사용하고 있어 다른 번호를 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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