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양현종·김재환이 2017 KBO리그 7월 MVP의 공동 수상자가 됐다.
양현종(KIA)은 3번째 김재환(두산)은 2번째 월간 MVP 선정이다. 양현종은 7월 한달 간 5경기에 선발 출장해 4승을 거두며 승리 공동 1위에 올랐다.
잠실 LG전(2일)부터의 3연승에 이어 27일 광주 SK전을 완투승으로 장식했다. 4승을 거두는 동안 32 1/3이닝을 소화하며 132타자를 상대로 삼진 31개를 잡아 탈삼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78로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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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종 김재환. 사진=김영구/김재현 기자 |
김재환은 7월 20경기 76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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