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선수 네이마르가 2억2200만 유로(약 2970억원)의 이적료에 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맹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으면서, 축구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새로 썼다.
이전 최고 기록이던 폴 포그바의 1억500만 유로(1406억원)보다 2배
1·2위의 격차가 워낙 커서 네이마르의 기록은 당분간 깨지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거액을 투자한 파리 생제르맹의 경우 그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구단들이 주도했던 이적료 경쟁을 단숨에 평정하고 '큰손'으로 등극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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