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의 우사인 볼트도 세월에는 장사가 없었다. 세계육상선수권 남자 100m 결승에서 우승을 놓치고 3위를 차지한 것은 대 이변.
볼트는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런던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에서 9초95로 3위에 그쳤다. 그동안 ‘2인자’로 머물던 9초92의 저스틴 개틀린(35·미국)이 새로운 승자가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bes*** 역사상 최고의 스프린터는 틀림없다. 수고했어 볼트","xogh**** 제 기억속엔 영원한 달리기 황제로 남을 볼트.
여태동안 고생 많았습니다", "tr*** 역사상 최고의 슈퍼스타였던것 같다 기록도 영원히 깨지지 않을듯 싶고", "dire**** 누가 뭐래도 육상 단거리의 역사를 바꾸고 만들어갔던 사나이! 볼트 그동안 보여줬던 당신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감동의 순간들 감사 합니다. 수고 하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