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2017 KT 5G 워터페스티벌’을 평일 경기까지 확대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 주말 홈경기를 포함해 10~11일 KIA전과 17~18일 삼성전에 추가 진행된다.
kt는 이번 행사 동안 경기당 평균 1만146명이 야구장을 방문했다. 새롭게 선보인 ‘5G 워터 슬라이드’는 하루 500여명의 사람들이 이용하며 인기를 끌었다.
↑ 사진=kt 위즈 제공 |
한편, 광복절을 앞둔 10일 KIA전에는 영화 ‘귀향’의 출연배우들이 애국가를 제창할 예정이다. 경기 경기 후에는 전광판을 통해 ‘귀향’을 상영해,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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