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프로야구 NC다이노스가 창원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시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창원시는 지난 2016년 ‘문화예술특별시 창원’을 선포하고 도심부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문화예술특별시 창원’ 선포 1주년을 맞아 NC는 7일 창원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예술과 프로스포츠 콘텐츠 관련 문화 사업 공동 개발 및 추진, 다양한 홍보채널 공유와 이벤트 추진, 상호 마케팅 교류를 통한 티켓 할인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첫 시작은 양 기관의 티켓 할인이다. NC 홈경기 티켓을 소지한 고객은 창원문화재단의 공연∙전시 티켓 구매 시 10% 할인 받을 수 있고, NC 멤버십 및 시즌회원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창원문화재단의 공연·전시 티켓을 소지하고 홈경기 티켓을 현장구매할 경우에는 1인 1매에 한해 3000원을 할인 받는다. 창원문화재단 멤버십 회원은 1인 4매까지 동일한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 NC다이노스가 창원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NC다이노스 제공 |
NC와 창원문화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오는 24~26일 열리는 공연·전시 티켓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조금 더 많은 창원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뜻을 모으기도 했다.
김명식 NC 관리본부장은 “지역 내 문화·예술을 이끌어 가는 창원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
NC와 창원문화재단의 다양한 이벤트 및 혜택은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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