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내야수 박석민(32)이 시즌 3번째 1군 엔트리 말소됐다.
NC는 25일 박석민을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내야수 조평호를 등록했다.
박석민의 말소 사유는 팔꿈치 통증. 최근 타격까지 부진했다. 지난 16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7경기에서 1안타(20타수)에 그쳤다. 타율은 0.050으로 1할에도 미치지 못했다.
↑ NC 다이노스의 박석민은 25일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
박석민의 엔트리 제외는 시즌 3번째. 지난 4월 15일과 6월 21일 각각 발목과 허리 통증으로 전여에서 이탈했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등 담 증세의 김회성을 대신해 김주현을 1군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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