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SK와이번스는 다가오는 취업 및 입시 시즌을 맞아 지인들에게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할 수 있는 ‘홈런대박’ 배트 및 기념구를 출시한다.
이번 ‘홈런대박’ 배트 및 기념구는 올 시즌 KBO리그 팀 홈런 1위(209개)를 기록하고 있는 SK의 팀 이미지와 홈런 부문 1위(39개)를 기록하고 있는 최정 선수의 캐릭터를 반영한 상품으로 최정 친필 사인 배트와 합격 기원구로 구성되어 있다.
배트에는 최정의 친필 사인과 함께 구단 로고가 새겨져 있으며, 합격 기원구는 고급스러운 블랙 앤 골드 컬러로 홈런을 치는 최정의 모습과 함께 합격 기원 메시지가 새겨져 있어 수험생 및 취업준비생의 선물로 제격이다.
배트는 9월 5일 오후 12시부터 온라인 와이번스샵 1호점을 통해 최정 선수의 등번호에 맞춰 14개가 한정 판매된다. 합격 기원구는 이날 오후 12시부터 온라인 와이번스샵 1호점을 통해 150개가 판매되며, 이날 홈경기 입장 시간인 오후 4시 30분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 1루 1층에 위치한 와이번스샵 1호점에서 50개가 판매될 예정이다.
배트 가격은 개당 10만원, 합격 기원구 가격은 개당 2만 5000원이다.
↑ 사진=SK와이번스 제공 |
최정은 “입시 및 취업 준비로 야구 관람이 어려웠던 팬 여러분들께서 목표했던 바를 이룬 후 유니폼을 입고 함께 SK와이번스를 응원하면서 2018시즌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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