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우즈벡에 대해 세계적인 언론이 전자가 불운했으나 목적은 이뤘다고 평했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부뇨드코르 스타디움에서는 6일(한국시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마지막 경기 한국-우즈벡이 열렸다. 결과는 0-0 무승부.
세계 3대 뉴스통신사 중 하나인 ‘로이터’는 “이근호·손흥민·이동국 모두 슛이 골대에 맞았다”라면서 “한국은 무실점 무승부로 중요한 승점을 보태 이미 자격을 확보한 이란에 이어 A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라고 보도했다.
↑ 한국-우즈벡이 임하는 손흥민.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
한국은 우즈벡 원정에서 19차례 슛했으나 골문으로 향한 유효슈팅은 3번이 전부였다. 상대 수비에 도중 차단된 슛도 2회 있었다.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득점시도가 12차례로 중장거리 슛 7번보다 많은 것은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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