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 김재현 기자] 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과 LG가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뒤지고 있던 LG는 9회 초 이형종의 동점타로 패를 면했다.
LG 선수들이 경기 후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한편 1점을 지키지 못하고 승리를 놓친 넥센은 무승부가 아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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