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IA 타이거즈가 투수 팻딘(28)과 내야수 김선빈(29)을 구단 후원업체인 Kysco(키스코)가 시상하는 8월 ‘이달의 감독상’에 선정해 17일 광주 kt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외국인 투수 팻딘은 8월 한 달간 5경기에 선발 등판해 28이닝 동안 20개의 탈삼진을 솎아내며 2승(1패)을 챙겼다. 주전 유격수인 김선빈은 8월 17경기에 출전 60타수 25안타(1홈런) 6타점 12득점 타율 0.417의 빼어난 공격력을 선보였다. 특히 체력 소모가 큰 유격수를 맡아 내야 수비의 안정을 이끌었다.
이날 시상은 Kysco 김원범 대표가 했고, 상금은 50만원이다.
↑ 팻딘(왼쪽)이 KIA의 8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사진=KIA |
↑ 김선빈(왼쪽)이 KIA의 8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사진=K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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