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19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프로야구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kt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kt는 7:7 동점이던 9회 초에서 오태곤의 역전타와 로하스의 만루홈런으로 15:7로 승리했다.
한편 5위 싸움에 갈 길이 먼 LG에게는 아쉬운 승부가 되고 말았다.
박용택과 허프 등 LG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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