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로드FC 임병하(Team Finish)가 아마추어 강자의 면모를 프로 입문 후 처음으로 보여줬다.
충주세계무술축제에서는 23일 종합격투기대회 로드FC 42가 열린다. 임병하는 2부리그 격인 영건스 36 제3경기(웰터급·-77㎏)에 임하여 ‘기무라’라는 관절기술로 임용주(TEAM KLAUS)의 1라운드 항복을 받았다.
임병하는 라이트급(-70㎏)과 -78㎏으로 3연승을 거두고 프로 전향을 했으나 중국 무대 1패 및 로드FC 3패 포함 6연패에 빠졌다. 프로 7경기(로드FC 4경기) 만에 데뷔승을 거뒀다.
↑ 로드FC 2부리그 격인 영건스 36 계체 후 임병하-임용주. 사진=로드FC 제공 |
임용주는 프로 첫 경기에서 패했다. 아마추어로 범위를 넓히면 3연패.
로드FC 아마 무대에서 임용주는 -71·-73·73㎏으로 출전하여 2승 3패를 기록했다. 영건스 36은 웰터급 데뷔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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