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역전 당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필라델피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선트러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와의 경기에서 2-4로 졌다. 이에 3연패를 기록한 필라델피아는 시즌 61승94패가 됐다.
필라델피아는 1회초 2사에서 닉 윌리엄스의 안타와 리스 호스킨스의 적시타로 앞서갔다. 이어 5회초 1사 2,3루에서 애틀랜타 포수의 패스트볼로 3루 주자 마이켈 프랑코가 홈을 밟아 점수차를 벌렸다.
↑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24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 역전패를 당했다. 김현수는 결장했다. 사진=AFPBBNews=News1 |
김현수는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지난 23일 대타로 나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김현수는 시즌 93경기 출전해 타율 0.233 210타수 49안타 1홈런 14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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